[수원역 카페] 디저트 감성카페 언올드첨

수원역에서 가까운 디저트 감성카페 언올드첨을 다녀왔어요. 언올드첨은 2층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안락한 느낌이 있는 카페였어요.

 

수원역 감성카페 언올드첨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주택의 따듯한 조명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카페였어요.

수원역과 가깝지만 메인 스트릿에서 벗어난 곳에서 위치한 카페라 조용해서 더 좋았어요.

 

메뉴판

[대표 메뉴]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4,500원)
말차 밀크 (5,000원)

 

위치 및 식당정보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화로 39번 길 76

영업시간 10:00 ~ 22:00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국민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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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올드 첨 카페에 대한 간략한 소개 입간판이 입구에 위치해 있어요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고 닫는 시간은 오후 10시이니 참고해주세요!

언올드첨은 흡연 금지! 쓰레기 버리기 금지입니다 :)

어떤 카페를 가던 이건 마찬가지겠죠? 카페 에티켓은 기본 매너니까요.

메뉴판은 꽤나 심플합니다. 커피 메뉴와 우유가 들어간 논 커피 메뉴 에이드 종류가 있어요.

아메리카노가 4천 원이면 괜찮은 편이죠? 커피 종류는 8가지가 되니 꽤 다양해요.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논 커피 메뉴 중에 마론 밀크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쇼케이스에 파운드케이크와 앙버터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여기서 만든 것을 보여주는 듯이 빵틀 그대로 파운드케이크가 들어있는데 그게 또 매력 있더라고요!

디저트 맛집으로 알려져 있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내부는 이런 스타일로 되어있어요. 벽돌로 공간이 구분되어있고 테이블이 공간과 작은 스툴이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으니 취향껏 앉으면 좋겠네요. 저희는 4명이라 스툴이 있는 공간은 마주 보고 앉을 수 없어서 테이블이 있는 곳에 앉았어요.

스툴이 있는 공간을 더 자세히 찍어봤어요. 2명이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엔 좋은 공간일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우드로 되어있다 보니 주택의 느낌과 잘 어울려서 안락한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저는 이런 주택 카페를 좋아해서 만족스러운 공간이었어요.

식기를 모아둔 장도 취향저격이었어요. 장 위에는 물을 따라 마실 수 있도록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이나 여분의 티슈를 챙겨가시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쟁반 대신 이렇게 종이 트레이에 컵을 끼워주시더라고요.

이게 또 독특하고 센스 있게 느껴졌어요. 유리컵은 아무래도 쟁반에 주셔도 미끄러질까 봐 정말 조심스럽잖아요.

종이 트레이에 꼭 맞게 끼워지니 엎지를 걱정 없이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었어요.

4명이 다 다른 메뉴를 시켜봤는데 비주얼도 참 예쁘죠?

앞에서부터 자몽에이드, 레모네이드, 밤 라떼, 말차라떼 입니다.

 

에이드는 상큼하고 달달한 게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궁금했던 밤라떼는 정말 바밤바의 그 달달한 밤맛이 나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마론라떼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에이드의 투명하고 영롱한 비주얼.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한 느낌이 참 시원해 보여요.

데코까지 참 마음에 드는 레모네이드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음료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고 조용 해서 친구들과 대화하기 좋았던 카페였습니다.

수원역에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언올드첨 카페는 어떠신가요?

 

 

 

한 줄 리뷰

편안한 분위기의 음료가 맛있는 카페 언올드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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