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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등촌/증미 맛집] 원조 등촌칼국수 최월선 칼국수

by 두잉두잇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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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증미역 맛집으로 유명한 최월선 칼국수를 다녀왔어요.

등촌동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식당으로 알려져 있는 등촌칼국수 버섯매운탕 맛집 리뷰를 해볼게요!

 

 

등촌칼국수 원조! 버섯매운탕 맛집 최월선칼국수

원조 맛집은 다르죠? 6시 30분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문 앞에는 블루리본도 여러 개 붙어있을 정도로 인증된 맛집입니다.

 

메뉴판

[대표 메뉴]
버섯매운탕 (10,000원)
버섯 추가 (9,000원)

 

위치 및 식당정보

서울 강서구 화곡로 64길 68

영업시간 11:30 ~ 21:30

주차(협소)

 

 


 

메뉴는 정말 단출합니다.

버섯매운탕 1개로 승부하는 버섯매운탕 원조 맛집이에요.

1인분에 10,000원이고 버섯매운탕 1개를 시키면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3코스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니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죠?

드디어 주문한 버섯칼국수 4인분이 나왔습니다. 프랜차이즈 등촌칼국수와는 무엇이 다른가? 싶었는데 최월선 칼국수는 샤부샤부용 고기가 안 들어있어요! 오로지 버섯으로 승부하는 버섯매운탕 맛집입니다.

보기에도 칼칼하고 속 따듯해지는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맛인 게 느껴지지 않나요?

미나리와 버섯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사리들은 추가 요금을 내고 더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샤부샤부 같은 고기는 들어있지 않지만 깊을 국물 맛을 주기 위해서 인지 아주 자잘한 고기들이 들어있더라고요!

아예 비건 칼국수는 아닌듯하니 참고해주세요!

건더기를 쓱 국자로 건져봤어요. 버섯이 진짜 통통하고 많이 들어있어요.

버섯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버섯이 어쩜 그렇게 쫄깃쫄깃하고 맛있는지!

식감이 참 좋아서 자꾸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어느 정도 건더기를 건져 먹고나서 칼국수를 넣어 먹었어요.

끓여서 더 진해진 국물에 칼국수를 넣으니 국물이 더 걸쭉해지더라고요! 상큼한 미나리까지 같이 넣어서 팔팔 끓여 칼국수를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느정도 칼국수를 먹고 나면 바로 다음 코스인 볶음밥!

사장님을 불러서 볶음밥을 해달라고 말씀드리면 칼국수를 큰 대접에 덜어주시고 자작자작하게 국물 한 국자에 볶음밥을 볶아주세요. 사실 볶음밥이 최고 맛있어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 아니겠어요?

이 볶음밥을 위해 버섯매운탕과 칼국수를 먹어온 기분이 들더라고요! 배도 부르지만 술술 들어가는 볶음밥이 정말 맛있어요. 미리 덜어두신 칼국수 국물에 적셔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볶음밥!

최월선 칼국수에 오시면 볶음밥까지 알차게 드셔 보세요.

 

 

줄 리뷰

버섯매운탕, 칼국수, 볶음밥까지 3코스로 즐길 수 있는 등촌칼국수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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