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장호항 근처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 테레.
장호항 케이블카에서 차로 2분 거리라 케이블카 타러 왔다가 가보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다.
여행코스 추천 : 장호항 케이블카 → 카페 테레
삼척에 예쁜 카페는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서울에나 있을 법한 예쁜 카페가 생겼다니 너무 반가웠다.
베이커리 카페라 더 좋았다.
카페 밖에는 라탄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날이 따듯해지면 이 자리 인기가 치열할 것 같다.
카페가 꽤 높은 고지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가 잘 보인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모양의 입간판이 반겨준다.
빵순이는 또 빵 못참지!
테레 메뉴판
정말 간단하다!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나랑 동생은 콜드브루 아이스, 엄마 아빠는 딸기 보틀우유와 밀크티를 주문했다.
다른 블로그 후기 보니 감자 치즈 수프가 맛있다는데 간단히 커피만 마실 생각으로 온거라 다음을 기약했다.
파르페 비주얼이 예뻐서 맛이 궁금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종류는 여러 개가 있었다.
건강한 빵 위주로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햇살이 잘 드는 카페 안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라 바깥에 테라스 공간을 활용하신 것 같다.
우리 가족이 주문한 음료와 빵
빵은 올리브 치아바타를 골랐는데, 올리브가 잔뜩 있어서 좋았다. 치아바타 안에는 짭짤한 치즈가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꽤나 비쌌던 보틀 딸기 우유
딸기청이 많이 들어있어서 달달하고 맛있었다.
커피 못 마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다.
내 돈 내산 가족들과 가본 장호항 베이커리 카페 테레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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